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첫광고

애틀랜타 주민, 노동 스트레스 심하다

지역뉴스 | | 2019-07-19 21:21:29

조지아,스트레스,수준,월렛,허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월렛허브 조사 결과

 

전국 182개 대도시 중 19번째

전체 스트레스 지수는 39번째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의 대도시 지역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다른 주 대도시 지역 주민들에 비해 스트레스 지수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전문 웹사이트 '월렛허브'는 최근 노동, 재정, 가족, 건강 및 안전 스트레스 등 4개의 지표로 나눠 전국 182개의 대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분석했다.

조지아에서는 총 3개의 지역 중에 어거스타가 19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어거스타의 경우 노동 스트레스는 84위로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차지한데 비해 건강 및 안전 스트레스면에서 48위로 중상위권을, 재정 및 가족 스트레스면에서 각각 20위, 15위로 상위권을 기록해 총 스트레스 지수 52.98점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어거스타에 이어서는 콜럼버스가 23위로 그 뒤를 따랐다. 콜럼버스 또한 어거스타와 마찬가지로 노동 스트레스(83위), 건강 및 안전 스트레스(89위)는 비교적 양호했지만  재정 스트레스에서 9위, 가족 스트레스에서 28위를 차지해 스트레스가 높은 지역으로 분석됐다.

애틀랜타는 이 두 지역보다는 조금 양호한 순위를 기록했다. 애틀랜타의 경우 건강 및 안전 스트레스가 129위를 차지 했으며, 가족 스트레스가 45위를 기록했다. 재정 스트레스의 경우 32위에 올랐고, 노동 스트레스가 타지역에 비해 높아 19위를 기록해 스트레스 지수 49.56점으로 전체 39위에 올랐다. 이인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알래스카항공 1시간가량 전면 이륙 중단… “시스템 문제”
알래스카항공 1시간가량 전면 이륙 중단… “시스템 문제”

알래스카항공[로이터=사진제공] 17일 알래스카항공의 미국 내 모든 항공편이 1시간가량 운항이 중단됐다.알래스카항공은 이날 오전 연방항공청(FAA)에 미 전역의 자사 항공기에 대해

법정에 매인 트럼프…바이든, ‘부자 증세’ 띄우며 맹추격
법정에 매인 트럼프…바이든, ‘부자 증세’ 띄우며 맹추격

“바이든, 트럼프 부재 활용…경제 정책 차별점 부각” (좌측부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로이터=사진제공]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법

“한 번뿐인 인생 즐기자! ”… 바뀐 소비 형태
“한 번뿐인 인생 즐기자! ”… 바뀐 소비 형태

팬데믹 후 경험중시 소비 ‘여행·콘서트’돈 물 쓰듯현금 없으면 빚내서라도  위기가 사고방식 바꿔 애리얼 빈슨은 코로나 팬데믹 발생하기 전까지 거의 여행을 가지 않았다. 그런데 이젠

FL 한인골프협회 제3회 골프대회 개최
FL 한인골프협회 제3회 골프대회 개최

남자 그로스 챔피언에 굿 오여자 넷 챔피온 젠 러쉬모어 플로리다 골프협회(회장 박애숙)는 지난 14일 오후 트리니티에 위치한 헤리티지 스프링스 골프컨트리 클럽에서 제3회 골프대회를

미, 양면형 태양광 패널도 관세 부과…한화큐셀 요청 수용"
미, 양면형 태양광 패널도 관세 부과…한화큐셀 요청 수용"

"한화, '대미 투자 계속하려면 미 생산업자 보호해야' 요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등 미국에 수입되는 양면형 태양광 패널에도 관세를 부과해달라는 한화큐셀의 요청을 수용할 것으

"기부금 제대로 사용했다"
"기부금 제대로 사용했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는 17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 1월 김백규 전 회장이 기부한 1만5천 달러는 기부자가 지정한대로 밀린 세금과 유틸리티 비용을 납부하

미래 박물관 '퓨처버스' 애틀랜타에 건립 추진
미래 박물관 '퓨처버스' 애틀랜타에 건립 추진

비영리단체 '퓨처버스' 건립 추진미래과학 총동원 상상력 유발시켜 미국 유일의 미래 박물관이 애틀랜타에서 건립이 추진된다. 퓨처버스(FutureVerse)라는 비영리 단체는 애틀랜타

20일 조지아 유적지 포함 국립공원 입장 무료
20일 조지아 유적지 포함 국립공원 입장 무료

국립공원 주간의 시작일입장료 없는 6일 중 하나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유적지는 교육적일 뿐만 아니라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토요일에 계획이 없다면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공 잘 찬다고 월클 아냐…인품을 동반해야"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공 잘 찬다고 월클 아냐…인품을 동반해야"

겸손의 지혜, 책에서 얻어…"월클은 실력과 인품 겸비해야"손웅정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출간아이 재능보다 부와 성공쪽으로 유도하는 ‘앞바라지’ 부모 많아 밝은 표정의

노크로스시, 8월부터 마이크로트랜짓 버스 시범운영
노크로스시, 8월부터 마이크로트랜짓 버스 시범운영

4대의 소형 9인승 버스 운영연락하면 픽업→목적지 연결 노크로스시에 4대의 소형 9인승 버스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 버전의 마이크로트랜짓 프로그램이 16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