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베테랑스 에듀

서부 해안 지역 계속되는 '빅원' 공포

미국뉴스 | | 2019-07-18 21:21:1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오리건 앞바다서 규모 5.4 지진

샌프란시스코 주변서도 4.3규모

지난 4~5일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 7.1, 6.4 강진이 강타한 데 이어 캘리포니아 북쪽 오리건주와 북 캘리포니아에서도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다.

17일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오리건주 밴던 서쪽 227㎞ 지점 해상에서 서부시간으로 오전 7시 29분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km이며, 최초 진앙은 북위 43.4767도, 서경 127.1646도 지점이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는 없었으며, 피해 보고도 없는 상태다.

오리건주 앞바다에서는 지난해 8월에도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지진은 350㎞ 이상 떨어진 포틀랜드에서도 감지됐다.

이에 앞서 캘리포니아주 북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동쪽에서도 전날 오후 규모 4.3의 지진이 측정됐다. 진앙은 브렌트우드 남쪽 14㎞ 지점으로,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이 소셜미디어에 진동을 느꼈다는 경험담을 잇달아 올렸다.

USGS 웹사이트에 접수된 지진 진동 관련 보고도 수천 건에 달했다.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규모 3.5의 여진이 이어졌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1906년 샌안드레아스 단층 일부가 균열하면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3천 명이 숨진 기록이 남아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CNBC, 무뇨스 COO 발언 내용 보도…"PHEV 수요 높아"조지아주 주정부와 현대차 관계자가 26일 공개한 현대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전경. [조지아 주지사실 제공. 재판매 및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유엔 "매일 음식물 10억끼 버려"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유엔 "매일 음식물 10억끼 버려"

버려지는 음식물[유엔환경계획(UNEP) 사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 세계 인구 중 8억명이 굶주리는 상황에서 매일 10억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진다고 유엔환경계획(UN

2023년 조지아 중산층 최소 연봉
2023년 조지아 중산층 최소 연봉

연 소득 65,000달러중산층 비율 60% 감소 조지아에서 4인 가족이 중산층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최소 연봉이 65,000달러가 돼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플레이션 데이터 수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애틀랜타 동네 3곳 선정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애틀랜타 동네 3곳 선정

알파레타/존스크릭 전국 4위미드타운 애틀랜타 9위애틀랜틱 스테이션 14위 미국 전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5개 지역에 애틀랜타의 동네 3 곳이 선정됐다.Niche가 가장 살기 좋은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연못에 빠진 자동차 구조CPR로 어린이 생명 구해 도로에서 굴러 떨어져 연못에 빠진 차량의 가족 3명을 구출한 UGA 여학생 5명이 3월 26일 조지아 의회에 초대 받아 영웅 대접

디캡 검찰, 38년 전 강간범 DNA 검사로 체포
디캡 검찰, 38년 전 강간범 DNA 검사로 체포

두 형제, 1986년 7차례 성폭행 연관 38년 전 발생한 성폭행 사건 용의자 두 명이 최근 새로운 DNA 수사 기법을 통해 붙잡혔다. 셰리 보스턴 디캡카운티 지방검사장은 27일

마약 밀매 엄마가 방치한 펜타닐 먹고 2세 아동 사망
마약 밀매 엄마가 방치한 펜타닐 먹고 2세 아동 사망

캅카운티 여성 중범 살인 혐의 체포집에 방치한 치명적인 펜타닐 복용 마약 밀거래 혐의를 받는 여성의 2세 아들이 집에 방치한 펜타닐을 복용한 후 사망해 어머니가 중범 살인 혐의로

귀넷 지구의 날 자원봉사자 필요
귀넷 지구의 날 자원봉사자 필요

4월 27일 쿨레이 필드서 행사16세 이상의 자원봉사자 필요 귀넷카운티의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상당한 참여와 재활용 가능한 자재의 상당

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 악어
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 악어

저수지 울타리에 뚫린 구멍으로 먹이 줘"생선과 닭가슴살 등 식단 조절 돌입할 것" 플로리다주 내 코카콜라 공장에 살던 악어가 살이 너무 쪄 거주지를 옮기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26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시작...서상표 총영사 투표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시작...서상표 총영사 투표

애틀랜타 한인회관 27일-4월1일몽고메리, 올랜도, 랄리도 투표소 제22대 대한민국 총선 재외투표가 27일 오전 8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애틀랜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