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베테랑스 에듀

"한인 관련 정보 적극 알리겠다"

지역뉴스 | | 2019-08-17 17:17:37

귀넷,카운티,정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귀넷 카운티가 한인사회와의 협력 교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15일 귀넷 카운티 청사에서는 카운티 커뮤니케이션국과 한인 언론단 그리고 한인 유권자 단체 코리안-아메리칸 파워 소셜 네트워크 관계자들과의 모임이 열렸다. 커뮤니케이셔국이 한인사회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하겠다고 한 한인 언론단과 첫번째 모임이었다. 

이날 한인 미디어측은 한인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혹은 한인들과 관계된 정보들을 중심적으로 배포해 줄 것과 특히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특화된 뉴스를 제작해 공유해 줄 것 등의 사안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 소렌슨 커뮤니케이션 국장은 "특정 지역의 경우 그 시나 지역구의 보도자료나 뉴스레터를 이용하는 것이 더 수월할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카운티 정부에서도 보도자료 및 뉴스레터를 지역별로 특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리안 페스티벌 등 한인 사회의 큰 행사 등을 귀넷카운티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공지해 달라는 요청은 거절됐다. 카운티 정부가 특정 시 혹은 지역이나 단체 행사를 홍보하는 것은 규정에 어긋나기 때문이라는 것이 소렌슨 국장의 설명이다. 

한편 커뮤니케이션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인 미디어 관계자들과 정례 모임을 통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 할 방침이다.  이인락 기자

"한인 관련 정보 적극 알리겠다"
"한인 관련 정보 적극 알리겠다"

조 소렌슨 귀넷카운티 정부 커뮤니케이션 국장이 한인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귀넷카운티 정부의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인 관련 정보 적극 알리겠다"
"한인 관련 정보 적극 알리겠다"

조 소렌슨 귀넷카운티 커뮤니케이션 국장이 정부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한국어로 제공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CNBC, 무뇨스 COO 발언 내용 보도…"PHEV 수요 높아"조지아주 주정부와 현대차 관계자가 26일 공개한 현대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전경. [조지아 주지사실 제공. 재판매 및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유엔 "매일 음식물 10억끼 버려"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유엔 "매일 음식물 10억끼 버려"

버려지는 음식물[유엔환경계획(UNEP) 사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 세계 인구 중 8억명이 굶주리는 상황에서 매일 10억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진다고 유엔환경계획(UN

2023년 조지아 중산층 최소 연봉
2023년 조지아 중산층 최소 연봉

연 소득 65,000달러중산층 비율 60% 감소 조지아에서 4인 가족이 중산층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최소 연봉이 65,000달러가 돼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플레이션 데이터 수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애틀랜타 동네 3곳 선정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애틀랜타 동네 3곳 선정

알파레타/존스크릭 전국 4위미드타운 애틀랜타 9위애틀랜틱 스테이션 14위 미국 전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5개 지역에 애틀랜타의 동네 3 곳이 선정됐다.Niche가 가장 살기 좋은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연못에 빠진 자동차 구조CPR로 어린이 생명 구해 도로에서 굴러 떨어져 연못에 빠진 차량의 가족 3명을 구출한 UGA 여학생 5명이 3월 26일 조지아 의회에 초대 받아 영웅 대접

디캡 검찰, 38년 전 강간범 DNA 검사로 체포
디캡 검찰, 38년 전 강간범 DNA 검사로 체포

두 형제, 1986년 7차례 성폭행 연관 38년 전 발생한 성폭행 사건 용의자 두 명이 최근 새로운 DNA 수사 기법을 통해 붙잡혔다. 셰리 보스턴 디캡카운티 지방검사장은 27일

마약 밀매 엄마가 방치한 펜타닐 먹고 2세 아동 사망
마약 밀매 엄마가 방치한 펜타닐 먹고 2세 아동 사망

캅카운티 여성 중범 살인 혐의 체포집에 방치한 치명적인 펜타닐 복용 마약 밀거래 혐의를 받는 여성의 2세 아들이 집에 방치한 펜타닐을 복용한 후 사망해 어머니가 중범 살인 혐의로

귀넷 지구의 날 자원봉사자 필요
귀넷 지구의 날 자원봉사자 필요

4월 27일 쿨레이 필드서 행사16세 이상의 자원봉사자 필요 귀넷카운티의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상당한 참여와 재활용 가능한 자재의 상당

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 악어
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 악어

저수지 울타리에 뚫린 구멍으로 먹이 줘"생선과 닭가슴살 등 식단 조절 돌입할 것" 플로리다주 내 코카콜라 공장에 살던 악어가 살이 너무 쪄 거주지를 옮기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26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시작...서상표 총영사 투표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시작...서상표 총영사 투표

애틀랜타 한인회관 27일-4월1일몽고메리, 올랜도, 랄리도 투표소 제22대 대한민국 총선 재외투표가 27일 오전 8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애틀랜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