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령교회 25-26일 집회
다큐영화 '제3성전' 상영
주성령장로교회(담임목사 김영복)는 25일과 26일 김종철 다큐영화감독을 초청해 집회를 갖고 영화 ‘제3성전’ 상영회를 갖는다.
영화 ‘제3성전’은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민족의 예루살렘 성전과 연관돼 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던 모리야산에 세워진 솔로몬 제1성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후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세워진 제2성전이 있었으나 기원후 70년경에 성전은 로마군에 의해 파괴됐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전 파괴 이후 1900년간 제3성전이라 불리는 성전의 회복을 시도하고 있음을 영화는 밝히고 있다. 현재 이슬람 황금사원이 들어선 성전 자리에 제3성전을 지으려면 무슬림의 반발이 일어날 것이고 이는 제3차 대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영화 ‘제3성전’은 성전건축에 대한 유대인 의견을 다루고 있고, 미국의 신학자들의 견해를 다루고 있다. 주성령교회 집회는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시간표’라는 주제로 열린다.
집회는 25일 오후 5시, 26일 오후 8시 두 차례 열리며, 교회는 2227 duluth hwy에 위치한다. 문의=404-642-4233. 조셉 박 기자
김종철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