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베테랑스 에듀

LA카운티 한인판사 10명으로

미주한인 | | 2018-12-12 18:18:4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에 또 한 명의 한인 판사가 임명됐다.

주인공은 LA 출신의 앤 황(42·한국명 황지원·사진) 변호사로, 황 변호사는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의해 지난 7일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 판사로 임명됐다. 이로써 LA 카운티 법원 내 한인 판사는 총 1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황 신임 판사는 아이비리그인 코넬대를 졸업한 뒤 USC 법대를 나와 로펌을 거쳐 국선변호인으로 오래 활동했다. 지난 2006년 연방 국선변호인으로 LA 지역 책임자를 역임하기도 한 황 신임 판사는 최근까지 연방 국선변호인 캘리포니아 중부 지원의 2인자로 활약해왔다. 

현재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에는 한인 마크 김, 태미 정 류, 하워드 함, 카를로스 정, 리사 정, 앤드루 김, 앤 박, 미셸 안 판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에 임명된 앤 황 판사와 함께 지난달 선거에서 60번 석에 당선된 토니 조 당선자가 새로 부임할 예정이다.

또 LA 카운티 법원에 근무하던 도로시 김 판사는 올해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 판사로 영전했고, 이번에 북가주 알라메다 카운티 법원의 첫 한인 판사로 임명된 유미 이 판사(본보 10일자 보도)는 물론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코트의 리처드 이 판사,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수잔 조 판사, 북가주 새크라멘토 수피리어코트의 헬레나 권 판사 등 한인 법조인들의 가주 사법부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박주연 기자>

LA카운티 한인판사 10명으로
LA카운티 한인판사 10명으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CNBC, 무뇨스 COO 발언 내용 보도…"PHEV 수요 높아"조지아주 주정부와 현대차 관계자가 26일 공개한 현대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전경. [조지아 주지사실 제공. 재판매 및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유엔 "매일 음식물 10억끼 버려"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유엔 "매일 음식물 10억끼 버려"

버려지는 음식물[유엔환경계획(UNEP) 사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 세계 인구 중 8억명이 굶주리는 상황에서 매일 10억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진다고 유엔환경계획(UN

2023년 조지아 중산층 최소 연봉
2023년 조지아 중산층 최소 연봉

연 소득 65,000달러중산층 비율 60% 감소 조지아에서 4인 가족이 중산층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최소 연봉이 65,000달러가 돼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플레이션 데이터 수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애틀랜타 동네 3곳 선정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애틀랜타 동네 3곳 선정

알파레타/존스크릭 전국 4위미드타운 애틀랜타 9위애틀랜틱 스테이션 14위 미국 전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5개 지역에 애틀랜타의 동네 3 곳이 선정됐다.Niche가 가장 살기 좋은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연못에 빠진 자동차 구조CPR로 어린이 생명 구해 도로에서 굴러 떨어져 연못에 빠진 차량의 가족 3명을 구출한 UGA 여학생 5명이 3월 26일 조지아 의회에 초대 받아 영웅 대접

디캡 검찰, 38년 전 강간범 DNA 검사로 체포
디캡 검찰, 38년 전 강간범 DNA 검사로 체포

두 형제, 1986년 7차례 성폭행 연관 38년 전 발생한 성폭행 사건 용의자 두 명이 최근 새로운 DNA 수사 기법을 통해 붙잡혔다. 셰리 보스턴 디캡카운티 지방검사장은 27일

마약 밀매 엄마가 방치한 펜타닐 먹고 2세 아동 사망
마약 밀매 엄마가 방치한 펜타닐 먹고 2세 아동 사망

캅카운티 여성 중범 살인 혐의 체포집에 방치한 치명적인 펜타닐 복용 마약 밀거래 혐의를 받는 여성의 2세 아들이 집에 방치한 펜타닐을 복용한 후 사망해 어머니가 중범 살인 혐의로

귀넷 지구의 날 자원봉사자 필요
귀넷 지구의 날 자원봉사자 필요

4월 27일 쿨레이 필드서 행사16세 이상의 자원봉사자 필요 귀넷카운티의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상당한 참여와 재활용 가능한 자재의 상당

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 악어
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 악어

저수지 울타리에 뚫린 구멍으로 먹이 줘"생선과 닭가슴살 등 식단 조절 돌입할 것" 플로리다주 내 코카콜라 공장에 살던 악어가 살이 너무 쪄 거주지를 옮기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26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시작...서상표 총영사 투표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시작...서상표 총영사 투표

애틀랜타 한인회관 27일-4월1일몽고메리, 올랜도, 랄리도 투표소 제22대 대한민국 총선 재외투표가 27일 오전 8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애틀랜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