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귀넷 보건의료 특성화고 내년 개교 예정

지역뉴스 | | 2018-10-20 18:18:44

보건의료 특성화고 2019년 개교,귀넷 새 고등학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메도크릭고 학군에 건축 중 

보건의료 전문가 배출 목적

내년 8월 메도크릭고교 학군에 보건의료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새 특성화 고등학교가 개교한다.

아직 교명이 정식으로 확정되지 않은 이 학교는 현재 클럽 드라이브와 스티브 레이놀즈 블러바드가 만나는 지점에 연면적 30만 스퀘어피트, 1,500명 수용 규모로 건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는 18일 정기 월례회에서 현 버크마 중학교 교장인 니콜 모슬리를 신설 고등학교의 교장으로 임명했다. 모슬리는 당분간 중학교 교장직을 수행하면서 새 학교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성화 고교인 이 학교는 보건과학의 시각에서 엄격한 대학 예비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필수 교과과정을 실제 의료 및 보건산업 경험과 결합시키는 데 주력 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영역에는 환자 치료, 지원보건, 의료 정보학 및 고급 의학 등이 포함된다.

교과 과정에는 의료 윤리 및 법률, 보건 과학의 현안 및 보건 과학 입문이 포함되며, 학생들은 응급 처치 및 심폐 소생술, 최초 반응자, 의료정보 보호법 등에 대한 자격증을 획득하게 된다.

보건의료 특성화고에 대한 아이디어는 귀넷 공립학교에서 지난 8월 개교한 폴 듀크 과기고 신설 논의 때부터 시작됐다. 폴 듀크 과기고는 이번 가을에 650명의 학생들을 입학시켰고, 보건의료 특성화고와 마찬가지로 1,500 명을 수용 할 수 있다.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또 다른 고등학교가 2020년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셉 박 기자

귀넷 보건의료 특성화고 내년 개교 예정
귀넷 보건의료 특성화고 내년 개교 예정

내년 8월 개교를 목표로 클럽 드라이브와 스티브 레이놀즈 블러바드 교차로 인근에 새 보건의료 특성화 고교가 한창 건축 중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체조선수 성폭력 늑장수사"…정부, 피해자와 1억3천870만달러 합의
"체조선수 성폭력 늑장수사"…정부, 피해자와 1억3천870만달러 합의

국가대표팀 전 주치의 나사르 사건서 FBI 수사 지연 책임 인정피해자 수백명이 관련기관에 제기한 소송 전체 합의금 1조원 넘어 미국 체조 국가대표팀 주치의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들이

위기 직면 ‘매그니피센트7’ 실적 ‘심판대’
위기 직면 ‘매그니피센트7’ 실적 ‘심판대’

1분기 수익 20%↑예상테슬라 매출은 9% 감소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뉴욕증시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매그니피센트7' 기업들이 실적으로 엄정한 심사를 받는 시기가 왔다.23

바이든 정부, 낙태 여성 권리 강화

“원정 시술받은 여성 의료정보 공개 금지” 조 바이든 행정부가 22일 낙태 시술을 받은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 의료 정보 공개를 금지하는 규정을 도입해 발표했다고 AFP통신 등

풀죽은 트럼프… 재판서 허공만 응시
풀죽은 트럼프… 재판서 허공만 응시

대통령 첫 피고인 신분 “평소 활기가 넘치던 전직 대통령은 깊은 수심에 잠긴 듯 보였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 22일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에서 열린 ‘성추문 입막음 의혹’ 재

미 감리교단, 한인 교회에 “인종차별·부당압력”
미 감리교단, 한인 교회에 “인종차별·부당압력”

‘동성애 허용’ 항의 탈퇴LA 3곳·하와이 1곳 등10개 교회 교단상대 소송“ 한인 목사 강제로 휴직교회 재산도 반환 강요” 하와이의 아이에아 한인연합감리교회 평신도들이 소속 교단

‘테라’ 권도형, 미국행에 또 ‘항소’

몬테네그로 항소장 제출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 측이 미국이 아닌 한국으로 송환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권씨의 몬테네그로 현지 법률 대리인인 고란 로

대학들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몸살’

컬럼비아·예일·NYU 등 컬럼비아, 예일, 하버드 등 미국 명문대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촉발된 학내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반 유대주의 논란 속

집 없어 서러운데 노숙했다고 처벌?
집 없어 서러운데 노숙했다고 처벌?

‘노숙 규제’ 위헌 논쟁연방 대법원 판결 고심하급법원선 노숙자 승소 22일 워싱턴 DC 연방대법원 앞에서 노숙자 권리 활동가들이 주거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

3월 소비자 심리 2021년 이후 최고

경제핵심 소비 진작 기대 지난 3월 소비자심리지수가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미시건대가 집계하는 3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79.4로 직전 월의 76.9보다 상승했

JP모건까지…월가 떠나는 금융사들

마지막 지점 19일 영업중단 세계 금융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뉴욕 맨해튼의 월스릿트(월가)에서 주요 금융회사를 찾아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