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 어린이 합창단들이 합창축제를 개최한다.
애틀랜타 어린이 합창연합이 주최하고, 아틀란타 한인교회(담임목사 김세환)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15년 처음 열린 뒤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된다.
어린이 합창축제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아틀란타 한인교회 본당에서 열리며, 포도나무 합창단과 아틀란타 한인교회, 새한장로 교회, 프라미스 교회 등 총 4개의 어린이 성가대 13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다. 이밖에도 찬양, 부채춤 등 각종 찬조공연도 마련된다.
주최측은 "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내년에는 더 많은 아이들과 단체들이 참가해 함께 음악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