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목사회 회장을 역임한 박요한 목사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전북 남원에서 출생해 건국대를 졸업하고 제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수산청, 외교부 등에서 근무했다. 도미 후 애틀랜타한인교회 전도사, 리버데일침례교회 담임목사, 애틀랜타한인목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 부인 박경자 전 나라사랑 어머니회 회장과 경원 창원 소원 등 2남 1녀를 두고 있다.
14일 입관예배에 이어 장례예배는 15일 오후 3시 리장의사, 하관예배는 오후 4시 노스 애틀랜타 메모리얼 파크에서 치러진다. 문의=678-38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