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부동산협회 정총·송년회
김산 신임회장,회원교육 강조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가 김산 신임회장을 맞아 2019년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13일 저녁 부동산협회는 회원 및 협회관계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4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금년도 회장을 맡았던 여주은 회장은 "여러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협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협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차기 회장의 지도 아래 협회가 크게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퇴임사를 마쳤다. 협회측은 1년간 봉사한 여 전 회장과 이승식 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내년 회장직은 이미 선출돼 있던 김산 부동산 전문인이 맡는다.
김산 신임회장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협회를 맡게돼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며 취임사를 전했다. 또 "내년 협회는 모든 에이전트들이 고객들에게 실수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교육들을 철저히 진행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협회는 2019년 임원진 명단을 내년 초에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정기총회 이후에는 식사 및 연말파티가 마련돼 식사 이후 회원들이 각종 게임 및 노래자랑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인락 기자
한인부동산협회 "아디오스 2018"
조지아 한인 부동산협회는 13일 저녁 제4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내년 협회는 김산 신임회장이 이끌게 된다. 모임 뒤 협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9년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관련기사 3면> 이인락 기자
서상희(가운데) 차기 회장이 여주은(오른쪽)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