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추수감사절 연휴 도로정체 시작

지역뉴스 | | 2018-11-21 18:18:00

추수감사절 교통정체 극심 예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오늘 오후부터 도심 정체 심화

구글 "내일 아침 출발이 최선"

추수감사절 연휴 조지아 전역에 극심한 차량정체가 예상된다. 

전미자동차협회(AAA) 조지아지부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되는 21일 오후부터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전역의 도로에서 체증이 심해 질 것으로 보인다. 

AAA에 의하면 이번 연휴에 전국에서 5,400만명이 차량, 항공, 철도, 선박 등을 이용해 여행을 떠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보다 250만명이 늘어난 숫자다. 이 가운데 차량을 이용해 여행을 하는 인원은 지난해 보다 5% 증가한 4,850만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정체가 심한 도시 혹은 구간은 평소시간 보다 최대 4배까지 운전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및 교통정보 온라인 서비스 업체 INRIX는  “추수감사절은 연중 도로가 가장 붐비는 기간이며, 올해도 마찬가지다”라며 “정체시간과 장소를 미리 알고 대처해 시간을 조정하고 우회로를 찾아 운전하라”고 권했다.

평소에도 정체가 심한 애틀랜타 지역은 연휴기간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에 따르면 정체를 피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 출발시간은 추수감사절 당일인 22일 오전 6시다. 최고의 귀환시간은 일요일인 25일 오전 6시지만 도로가 정체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다. 구글에 따르면 최악의 출발시간은 21일 오후 3시 전후다.  최악의 체증 구간은 I-75 출구 216-225 구간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에서 돌아오는 귀환시간은 일요일 전날인 24일 혹은 이튿날인 26일이 최선이다. 일요일인 25일 오후 4시 전후가 애틀랜타 교통의 최악 시간대일 것으로 예측됐다. 구글은 이번 연휴기간 동안에 전국의 교통상황을 웹사이트(MappingThanksgiving.com)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피해야 할 샤핑시간대는 제과점은 21일 정오 무렵, 식품점은 21일 오후, 리커스토어는 21일 오후, 극장은 23일 저녁, 샤핑센터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오후 시간대다.

한편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메트로 애틀랜타에서 판매되고 있는 레귤러 가스 가격 평균은 갤런당 2.44달러로 지난 10월에 비해 44센트 낮은 가격이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2달러, 2년 전의 2.13달러, 3년 전의 2.05달러에 비하면 높은 가격이다. 조셉 박 기자

추수감사절 연휴 도로정체 시작
추수감사절 연휴 도로정체 시작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마트정보]  가족 나들이 소풍 세일!
[한인마트정보] 가족 나들이 소풍 세일!

H마트-대표 한인 마트스마트카드 구매는 동원 라이트스탠다드참치 러브1호 4PK 5.30OZ(150G) 7.49, 쥐포 12~16S 9.99, 한국산 냉동 꽃게 14.1OZ(400G

브라질서 삼촌 명의로 대출받으려 은행에 시신 동반 엽기 행각

450만원 챙기려다 덜미…피의자 "은행 갈 땐 살아 계셨다" 주장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죽은 삼촌'과 함께 은행에서 삼촌 명의로 대출을 받으려는 엽기 행각을 벌였다.17일(현지시

“아직도 안 드세요?”… 콜레스테롤 약, 뇌졸중 위험 감소
“아직도 안 드세요?”… 콜레스테롤 약, 뇌졸중 위험 감소

서울대병원·국립암센터·고대의대 공동 연구스타틴 사용과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 분석 <사진=Shutterstock>  고지혈증약의 대명사격인 ‘스타틴’이 미세먼지 노출과

새 학자금 부채 탕감안 “가을 시행”
새 학자금 부채 탕감안 “가을 시행”

바이든 정부 관보 게재2만달러까지 이자 탕감 조 바이든 행정부가 새로운 대규모 학자금 융자 탕감안을 연방 관보에 고시하고 시행을 위한 공식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17일 연방정부는

100년만의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시작됐다
100년만의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시작됐다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하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채화됐다. 파리올림픽 성화는 지난 16일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돼 그리스 현지에서 11일간 봉송

“복수국적 허용 40세로 낮춰야”
“복수국적 허용 40세로 낮춰야”

방미 김진표 국회의장워싱턴서 동포간담회한미의회교류센터 개소 미국을 방문한 여야 대표단이 16일 워싱턴 DC에서 한미의회교류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현동 주미대사, 소병

허리 통증, 6주 이상 지속…‘척수 종양’ 의심
허리 통증, 6주 이상 지속…‘척수 종양’ 의심

척수는 척추관 속에 있는 중추신경으로, 뇌와 말초신경을 연결해 감각·운동·자율신경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척수 안에 종양이 생기는 질환이‘척수 종양(spinal cord t

한인 1.5세 제작 영화 ‘블루 썬 팰리스’ 칸 비평가 주간 경쟁부문 진출
한인 1.5세 제작 영화 ‘블루 썬 팰리스’ 칸 비평가 주간 경쟁부문 진출

‘필드트립’ 프로덕션  영화‘블루 썬 팰리스’의 한 장면. [필드트립 제공] 한인 1.5세 여성이 제작한 장편영화가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할리웃 프로덕션

꺾이지 않는 미국 경제… 버팀목은 ‘노동유연성’
꺾이지 않는 미국 경제… 버팀목은 ‘노동유연성’

팬데믹 때 감원 칼바람유연성 덕 완전고용 회복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직전 3.5% 수준이던 미국의 실업률은 단 한 달 만에 15%까지 치솟았다. 미국 고용 시장의

중국 대상 ‘관세ㆍ무역전쟁’ 격화

“철강·알루미늄 3배 인상”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해 ‘고율의 관세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올해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 정치권의 대중 정책 경쟁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