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연합회 김강식 신임회장
"동남부 체전 발전도 중점 추진"
이사장 최병일·수석부회장 장대현
제28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김강식 회장 취임식이 17일 연합회 및 동남부 5개주 지역한인회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강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25만 한인을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가슴 벅차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역사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며 “한인사회 발전과 위상제고, 차세대 육성발굴, 동남부체전 발전, 지역 한인회 성장기여”등을 임기 내 중점 추진사항으로 꼽았다.
손환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 속에 2년 임기를 마쳐 행복하고 아쉬움은 덜하다”라며 “정열적이고 건전한 김강식 회장께서 연합회를 잘 이끌어가도록 그늘에서 성심껏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일홍 애틀랜타한인회장은 환영사를, 김영준 애틀랜타총영사, 박선근 초대 연합회장, 김백규 자문위원장, 최병일 이사장 등이 축사 및 격려사를 전했다.
새 집행부 임원단은 최병일 이사장, 김백규 자문위원장, 장대현 수석부회장, 송형섭 유정일 정소희 부회장, 임윤용 특보, 서승건 특보, 하도수 사무총장, 엘렌임 유소연 사무차장, 깁종섭 문화부장, 모린 스미스 외교부장, 김기숙 홍보부장, 박무순 재무부장, 신진영 체육부장, 장준 행사부장, 석동민 청년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조셉 박 기자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김강식호' 출범
제28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김강식(왼쪽) 신임 회장 취임식이 17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강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회장이 이임하는 손환 전 회장으로부터 동남부기를 전달 받고 있다. 조셉 박 기자
.
17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식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