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농수산물 특판전
29일까지 슈가로프 아씨서
16일부터 시작된 스와니 소재 슈가로프 아씨 경상남도 우수 농수산식물 특판전이 한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경상남도와 경남무역이 후원하고 아씨 플라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우수 농수산식품의 홍보 및 판촉을 통한 미 동부시장 개척, 경상남도 제품 인지도 제고, 수출 유망 상품 발굴과 꾸준한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판전은 29일까지 열린다.
주최측은 추수감사절부터 성탄절에 이르기까지 식품소비가 증가하는 연말을 앞두고 미국에서 한국 식품의 소비붐을 조성해 그에 따른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아씨플라자는 행사를 위해 전용 시식코너와 판매대를 설치해 맛깔나는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기간 중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경남지역 식품을 직접 맛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판매품목은 가바쌀, 귀리가바 혼합곡, 발아 가바현미, 발아현미 등의 곡물류, 삼계탕 국물재료, 고려홍삼 영양갱, 한천젤리, 산골 쌀까까, 무청 우거지국, 매실원액, 강정, 젓갈, 김, 장류, 간식, 장아찌, 음료 등 깨끗한 자연환경의 경상남도에서 직송한 먹거리들이다. 조셉 박 기자
슈가로프 아씨에서는 29일까지 경상남도 농수산물 특판전이 열린다. 16일 특판전에서 고객들이 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