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가 미국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2위에 선정됐다.
개인 재정관련 웹사이트 월릿 허브가 전국 182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수준 ▲활동성 ▲삶의 질 ▲의료서비스 등 4개 부문을 종합 평가해 14일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경제적 부담수준 48위, 활동성 6위, 삶의 질 165위, 의료서비스 71위로 종합점수 55.13으로 전국 12위를 기록했다.
동남부 지역 도시들은 이번 평가에서 대부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올랜도 1위, 탬파 3위, 포트 로더데일 5위, 찰스턴 6위, 마이애미 7위, 케이프 코랄 9위에 올랐다. 또 버밍햄 32위, 컬럼비아 45위, 랄리 50위를 기록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에서는 애틀랜타에 이어 어거스타가 105위, 컬럼버스가 146위를 기록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