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차세대 창업워크샵 열어
세계한인무역인협회(World-OKTA) 애틀랜타 지회(회장 박종오)가 21일 던우디 테라스 사우스 컨퍼런스 룸에서 30여명의 차세대들이 참여한 가운데 킥스타트(KickStart) 워크샵 행사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박종오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차세대 무역인들이 창업 전략을 공유하고, 동기부여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의 길로 들어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효은 명예회장은 “차세대 무역스쿨을 시작한 사람으로 기대가 크다”며 “창업을 통해 본인 뿐만 아니라 한국경제 및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순원 차세대 부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워크샵은 내달 뉴저지 무역스쿨을 준비하는 과정이며, 인적 네트워크와 창업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김지민 이시리얼 타임피시스 대표가 ‘비즈니스와 온라인 펀딩’에 대해, 뉴욕에서 온 셰프 브랜든 김씨가 ‘요식업 창업’에 대해, 그리고 이준일 앱플라소 대표가 ‘모바일 앱을 이용한 마케팅 전략’ 등에 강의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내달 17-19일에 걸쳐 뉴저지에서 미동부지역 ‘차세대 글로벌 창업스쿨’을 개최한다. 참가문의=조성빈 404-819-2720.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