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인교회 샬롬강좌
유언·의료비·장례등 강의
아틀란타 한인교회 샬롬대학(학장 박종유 목사)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샬롬강좌를 연다.
이날 강의에서는 유언장 작성 시 무효로 판정되는 경우와 메디케이드로 정산되어야 할 의료비가 처리되지 않고 자녀에게 물려주었던 부동산에까지 소급적용 돼 처분해야 하는 경우 등 다양한 법률 및 의료 사례가 소개된다.
박종유 목사는 "시니어로서 꼭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한 강의가 준비될 것"이라면서 "만일 알지 못하고 있으면 불이익을 감수해야 할 사안들인 만큼 가능하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너싱홈 메디케이드, 치매대비 및 치료, 장례보험, 검시, 매장 등에 관한 내용도 준비된다. . 변호사와 의사 등 각 분야의 강사 3명이 2시간 가량 강의한다. 문의=신동률(404-642-0461).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