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이 5억6,100만 달러였던 지난 20일 파워볼 추첨에서 잭팟 당첨 티켓이 나오지 않아 23일 추첨 상금이 6억2,5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복권 당국에 따르면 이날 당첨 번호는 10, 14, 50, 53, 63, 파워볼 21로,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티켓은 나오지 않았고, 파워볼 번호를 제외한 5개 번호가 모두 맞은 티켓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2장, 그리고 플로리다주에서 1장이 나와 소유주는 100만~20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
24차례의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이번 주 다시 한 번 복권 구입 열풍이 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