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가 전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좋은 지역 4위로 평가됐다.
최근 재정 전문 웹사이트 월렛허브는 가장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순위를 매겼다. 월렛허브는 이를 위해 전국 10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엔터테인먼트, 교인 및 교회수, 지역 인심, 쇼핑, 물가 등 총 31개의 세부지표로 나눠 분석했다.
애틀랜타는 전통 및 엔터테인먼트 7위, 교인 및 교회수 12위, 지역 인심 3위, 쇼핑 26위, 물가 38위 등 전반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62.93점의 점수로 4위에 올랐다. 노스캐롤라이나샬롯과 랄리도 각각 33위, 43위로 중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1위로는 플로리다의 올랜도가 올랐으며, 라스베가스, 뉴욕이 그 뒤를 따랐다. 반면 크리스마스를 가장 보내기 좋지 않은 도시로는 플로리다의 히알리, 캘리포니아의 샌버나디노, 노스 라스베가스 등이 올랐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