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에서 활동하는 두 뷰티협회가 하루 사이를 두고 나란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조지아 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손영표)는 이달 30일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뷰포드 소재 레거시 앳 레이크 래니어 골프장에서 오후 1시에 샷건으로 시작하는 이번 대회의 참가대상은 뷰티업계 종사자와 일반인으로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다.
경기 방식은 A조(스크래치 플레이), B조 및 여성조(개인 스트로크 핸디캡 적용 경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이 제공되며, 현금 1,000달러와 텔레비전 등 경품도 푸짐하다. 아울러 현금 2만달러, 한국항공권 등 홀인원 상도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 등록 마감은 오는 25일까지다.
미주 조지아 한인뷰티협회(회장 손윤식)는 역시 이달 30일 인피니트 에너지 포럼에서 제1회 뷰티트레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97개 업체가 267개 부스를 설치해 열리는 이번 뷰티 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약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주 조지아 뷰티협회도 같은 장소인 래니어 아일랜드 레거시 골프코스에서 10월 1일 무료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점심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홀인원 상금도 1만 달러가 준비돼 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