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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부모단체 초등교 주말 급식

미주한인 | | 2018-05-26 09:09:3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의 주말 급식을 지원하고 있는 2.20 클럽(대표 문숙)이 올 가을 새 학기 (2018-19년) 부터 애난데일에 있는 브래덕 초등학교, 센터빌 초등학교,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린브룩 초등학교, 폴스처치에 위치한 우드번 초등학교를 지원한다. 

지난 20일 애난데일에 위치한 2.20 클럽 사무실에서 열린 모임에서 문숙 대표는 “1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하고 1달에 한 번, 40명분의 간식과 주말 도시락 (Weekend Food Backpacks)을 네 학교에 1년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매년 1~2개 학교를 추가 지원해 나간다는 목표아래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 확대, 추진을 결정했다. 

내달은 모든 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가기 때문에 런치 팩키지나 간식 대신 맥도널드와 튜티 프루티(Tutti Frutti)의 상품권을 구입해 현재 후원중인 브래덕, 센터빌, 콜린 파웰, 불런 초등학교와 새 학기부터 지원할 린브룩, 우드번 초등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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