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한인 안젤라 강 ‘워킹 데드’ 총괄제작자로

미주한인 | | 2018-01-17 19:19:36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시즌 9' 방영부터

애틀랜타서 촬영

인기 시리즈 ‘워킹 데드’의 작가 안젤라 강(사진)씨가 올해 하반기 방영을 시작하는 시즌 9의 총괄 제작자이자 쇼러너로 승진했다. 

시즌 8을 이어오는 동안 시리즈 쇼 러너로 ‘워킹 데드’를 인기드라마 반열에 올려놓았던 스캇 김플이 새로운 직책인 컨텐트 부문 수장(Chief content officer)에 임명되면서 안젤라 강씨가 쇼 러너로 발탁되었다. 

강씨는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워킹데드에서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되어 흥분된다”며 “소녀시절부터 팬이었던 로버트 커크먼의 흥미진진한 만화를 각색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꿈을 실현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1년 ‘워킹데드’의 스토리 에디터를 거쳐 고정 작가로 투입된 강씨는 2년 후 작가 겸 공동 제작가에 오르면서 워킹데드의 인기를 책임졌다. 시즌 4의 에피소드 ‘스틸’(Still)에서 팬층을 확보하면서 시즌 4의 피날레 에피소드 공동작가로 크레딧을 올렸다. 특히, 시즌 6에서 캐롤과 메기의 에피소드 ‘더 세임 보트’(The Same Boat)에 이어 새로운 팬층을 구축한 ‘넥스트 월드’로 워킹데드 애청자들과 평론가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강씨는 2016년 버라이어티 선정 ‘주목할 만한 TV방송작가 탑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워킹데드'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최고의 TV시리즈', '올해의 프로그램' 등 69개의 각종 상을 거머쥔 인기 시리즈다. 좀비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애틀랜타를 비롯해 조지아가 촬영지다.

한인 안젤라 강  ‘워킹 데드’ 총괄제작자로
한인 안젤라 강 ‘워킹 데드’ 총괄제작자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홍역 예방접종 나도 받아야 하나
홍역 예방접종 나도 받아야 하나

올해 홍역발생 급증해, 조지아 3건접종 여부 불확실자 MMR 접종 요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올해 들어 조지아주 3건을 비롯해 17개 주에서 121건의 홍역 발생 사례가 보고됐

애틀랜타 국제공항 가장 바쁜 공항 세계 1위
애틀랜타 국제공항 가장 바쁜 공항 세계 1위

지난해 12% ↑,1억470만명 이용항공편 처리도 세계 1위 차지해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2023년에도 다른 어떤 공항보다 더 많은 승객을 처리하며 세계에서 가장 바쁜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단어왕 대회 개최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단어왕 대회 개최

13일 단어왕 7명 배출 아틀란타 한인교회 부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김선희)는 지난 13일 ‘도전! 단어왕’ 대회를 개최했다.지난 1년 동안 배워온 단어를 열심히 공부

제너레이션교회 오픈하우스 예배 개최
제너레이션교회 오픈하우스 예배 개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교회 표방글로벌감리교회(GMC) 교단 소속 어린이부터 청장년, 노년 세대가 모두 하나돼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제너레이션교회(Generation Church

미국태권도 고단자회 애틀랜타 총회 폐막
미국태권도 고단자회 애틀랜타 총회 폐막

12-14일 웨스틴 애틀랜타 공항서 행사서영선·정상복·지성룡 관장 명예의 전당 미주지역 태권도 최고단인 8, 9단들로 구성된 미국태권도 고단자회(회장 최종현)는 4월 12일부터 1

코요태, 축제 블루칩→美 투어까지..7월24일 애틀랜타 온다
코요태, 축제 블루칩→美 투어까지..7월24일 애틀랜타 온다

코요태 /사진=제이지스타 혼성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전 세대를 아우른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코요태는 지난 1월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

조지아 50만명, 서류 누락으로 메디케이드 상실
조지아 50만명, 서류 누락으로 메디케이드 상실

59만명 중 50만명이 단순 서류 미제출자탈락자 중 60%가 빈곤층 어린이무능한 관료주의가 빈곤층 의료혜택 박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시 재개된 메디케이드 자격 갱신 과정에서 조지

애틀랜타경찰국, “공공안전경보” 발령
애틀랜타경찰국, “공공안전경보” 발령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후 테러예방 차원유대교 회당, 이슬람 사원 등 보안 강화 애틀랜타 경찰국이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 이후 애틀랜타 지역에 '공중 안전 경보'를 발

이란, 이스라엘 본토 전격 공습… 중동 ‘폭풍속으로’
이란, 이스라엘 본토 전격 공습… 중동 ‘폭풍속으로’

드론·미사일 300여기 양국간 첫 직접 충돌   지난 13일 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전격 공습한 가운데 이란의 드론이 불꽃과 연기를 내뿜고 있다. [로이터] ‘중동의 앙숙' 이

“멀어진 내집 마련”… 모기지 금리 7%로 재상승

‘심리적 마지노선’ 넘어 악재 전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7% 수준으로 다시 올랐다. 7%는 주택시장 회복을 위협하는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져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