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샘박 "회기 끝나면 연방의원 출마 여부 결정"

지역뉴스 | | 2019-02-16 18:18:07

7지역구 연방의원 후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연방하원 7지구 후보로

민주, 버도·마린 등 물망

데이비드 김도 가능성 

재선 주 하원의원인 샘박(민주 · 101지구)의원이 주의회 회기 종료 후 연방하원의원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신문 AJC는 15일 박 의원이 내년에 조지아 연방하원 제7지역구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30대의 젊은 정치인인 박 의원은 조지아주 최초의 동성애자 의원으로도 유명하다. 

귀넷과 포사이스카운티를 대표하는 조지아 연방하원 제7지역구는 5선의 랍 우달(공화) 연방하원의원이 최근 내년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6지역구와 함께 전통적으로 공화당에 유리한 선거구였지만 최근 인구지형의 급격한 변화로 민주당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내년에는 양당이 총력전을 벼르고 있는 선거구다.

신문에 따르면 7지역구에는 박 의원 외에도 민주당 동료인 페드로 마린, 브렌다 로페즈 의원 등이 출마를 곧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AJC는 이들이 모두 입법회기 후로 출마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아직 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았지만 작년에 아깝게 민주당 결선에서 패한 데이비드 김씨도 유력한 후보군 가운데 하나임은 분명해 보인다. 또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우달 의원에서 433표차로 분패한 캐롤린 버도도 지난주 “선거를 끝내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며 이미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만일 박 의원과 김 전 후보가 모두 내년 선거에 도전한다면 한인사회에서는 후보단일화 요구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에서도 대략 6명 정도의 후보군이 7지역구 연방하원의원직에 도전을 고려하고 있다. 대표적 주자가 뷰포드 출신 여성 리니 운터먼 주상원의원이다. 인도계 사업가이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동료인 릭 데자이도 유력한 후보군이다.  조셉 박 기자

샘박 "회기 끝나면 연방의원 출마 여부 결정"
샘박 "회기 끝나면 연방의원 출마 여부 결정"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상의재단 통해 소수기업 인증 받으세요"
"귀넷상의재단 통해 소수기업 인증 받으세요"

5월 13일까지 1차 신청 받아선정되면 보조금 등 각종 혜택  귀넷 상공회의소 재단은 최근 두 가지 큰 발표를 했다.그 중 하나는 GwinnettChamberFoundation.o

둘루스 '비버 루인 웻랜드 파크' 착공
둘루스 '비버 루인 웻랜드 파크' 착공

파라곤 몰 뒷편 습지공원 착공6월 1단계, 내년 2단계 완공해 귀넷 카운티는 내년에 둘루스 파라곤몰 뒤편에 첫 번째 카운티 운영 습지 공원을 개장할 예정이다.카운티 공무원들은 22

〈한인타운 동정〉 '홍대포차 is Back'
〈한인타운 동정〉 '홍대포차 is Back'

홍대포차가 돌아왔다둘루스 윌스 헛 플러스에 홍대포차가 돌아왔다. 오픈 기념으로 안주 주문 시 테이블 당 안주 하나 공짜이다. 두부김치, 닭똥집, 골뱅이무침, 굴전, 오뎅탕 등 모든

켐프 주지사, 세입자 보호법안 서명
켐프 주지사, 세입자 보호법안 서명

최소 거주적합 표기퇴거 전 3일 유예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는 22일 방치된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기준을 제공하는 세입자 보호 법안에 서

동남부, 미주 장애인체전 참가 준비 착착
동남부, 미주 장애인체전 참가 준비 착착

매릴랜드 장애인체전 참가 후원회 열어동남부 장애인체육회 확대 이사회 개최 동남부 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 이사장 김순영)는 지난 21일 카페로뎀에서 확대 이사회를 개최하고 6월

애틀랜타 공항, “공항 출입객 제한한다”
애틀랜타 공항, “공항 출입객 제한한다”

연중무휴 24시간 공항 접근 제한 시행공항 이용 대상, 접근 장소 제한경찰, 공항 이용 목적 조사할 수 있어 애틀랜타 공항이 4월 22일부터, 연중무휴 24시간 내내 공항 터미널

바이든, "조지아 모어하우스대 졸업식 참석 예정"
바이든, "조지아 모어하우스대 졸업식 참석 예정"

젊은 흑인 유권자 표심 겨냥오바마 이어 두 번째 방문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월 19일 열리는 조지아 모어하우스 칼리지 졸업식에서 축사 연설을 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모어하우

명문대들 학비보조 늘린다
명문대들 학비보조 늘린다

다트머스·밴더빌트 등등록금 면제대상 확대인종고려 금지 후 대책 아이비리그 사립대 등 명문대학들이 갈수록 학비 보조 혜택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대입전형에서 인종 요인 고려가

개신교 목사들 “AI 사용해 복음 전파할 수 있다”
개신교 목사들 “AI 사용해 복음 전파할 수 있다”

사용 목적별로는 신중교회 홍보 등 사용은 적합설교문 작성은 반대 많아 개신교 목사 대부분은 인공지능을 적절히 사용하면 복음 전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스마트폰 가격 가장 비싼 나라는 한국

2029년까지 1위고수 전망 한국이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비싸게 팔리는 나라 1위를 계속 지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조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