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무역협회·옥타 송년회
협회 신임이사장 박형권씨
동남부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오)와 애틀랜타 월드옥타(OKTA)가 '1회원사 1인턴 채용 캠페인'을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14일 도라빌 레드&그린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열린 송년회에서 박종호 회장은 “1회원사 1인턴사원 채용운동을 벌여 실제로 성과가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기성세대와 차세대 교류를 확대하고, 인턴 채용운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역협회와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는 한국의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월드옥타가 전개하고 있는 ‘1 회원사 1 인턴 채용하기 운동’에 동참해 올해 6개 회원기업들이 인턴사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뉴저지에서 열린 차세대 무역스쿨 개최 등 이성학 사무총장의 2018년도 활동보고와 조성빈 차세대 대표의 2019년도 활동계획 보고 등이 이어졌다.
무역협회는 이날 공석인 이사장에 박형권 수석부회장을 추대했으며, 남기만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김순권 전 차세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애틀랜타 월드옥타는 내년 1월 차세대 통합MT, 3월 친선골프대회, 2차례 경제 및 창업세미나, 8월 미동부 통합무역스쿨 애틀랜타 개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14일 동남부무역협회 송년회에서 회원들이 내년에도 도약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