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찢어진다고 했습니까


 메어진다고 했습니까


 


아니


까맣게 타고 말았습니다


재만 남은 그 흔적도


바람으로 휘날려 가고


공허한 그리움으로


울고 있을 뿐 입니다


 


이제는 


 


오가는 인생길에 그대는


어디를 서성 입니까


 


 끝없이 흐르는 세월의 산맥을


 너머 보이지 않는 앞길만


 질펀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 언제 까지라도 헤매며


찾을 길 없는 당신을 늘


찾고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