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보울을 개최하는 애틀랜타시가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술판매 시간을 연장한다.
애틀랜타시는 시내 모든 주점에 대해 기존의 오전 2시 30분까지의 영업시간을 4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기간은 내달 4일까지다.
이날 발표된 지침에 따르면 주류를 판매하는 업주들은 2월 4일까지 오전 4시부터 30분 이내에 모든 고객을 업소에서 내보내야 한다. 시의회는 관련 법률 유예조항을 지난해 8월 20일 의결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