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방송국과 방문간호업체 조이너스케어가 주최한 추석맞이 효도잔치가 추석인 24일 400여명의 한인 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둘루스 KTN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가수 하청일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KTN 및 조이너스케어 최은숙 대표는 “이국 땅에서 명절만 되면 채우기 힘든 허전함이 늘 이민자들에게 있다”며 “1세대 이민자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한인사회가 이뤄졌으니 그 노고를 위로하고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인사했다. 김영준 애틀랜타총영사, 샘박 주하원의원 등도 참석해 인사했으며, 여성사물놀이팀, 정언숙의 선비춤, 메아리봉사단, 주사랑 찬양율동팀, 박연희 라인댄스팀 등의 공연과 장수돌 침대 등에서 제공한 푸짐한 경품행사가 이어졌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