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스 불법계약 휘말려

브레이브스와 게약을 맺은 한국의 경북고 배지환(19, 사진) 선수의 계약이 무효가 됐다. 브레이브스가 국제 스카우트 계약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것이 배지환의 계약에도 불똥이 튀었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22일 국제 스카우트 계약에서 규정을 어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총 12명의 계약이 파기됐으며, 이 12명의 선수 중에는 배지환의 이름이 없었으나 MLB 사무국은 배지환과 애틀랜타와의 계약을 승인하지 않기로 발표했다. 
 배지환의 경우 다른 선수들과는 죄목이 조금 달랐다. 배지환은 이번 조사 결과 계약금 30만 달러 외에 추가적인 금액을 받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위법이다. 
계약무효로 배지환은 다시 FA 신분이 됐다. 그러나 다른 팀들도 국제 스카우트를 상당 부분 끝낸 시점이고 KBO 리그 드래프트도 이미 끝나 국내 복귀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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