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베테랑스 에듀

할로윈데이, 어디서 즐길까

미국뉴스 | | 2017-10-21 19:19:23

메트로,애틀랜타,할로윈,축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매년 10월 31일이면 집집마다 잭오랜턴 장식이 달리며 귀신, 악마, 좀비 등의 괴물로 변신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할로윈은 고대 켈트인의 전통축제에서 기원된 축제로 미전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도 할로윈을 기념하기 위한 각종 축제가 열리며, 담력체험을 할 수 있는 유령의 집 또한 문을 연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할로윈에 참여할만한 활동들을 소개한다.

▲리틀 5 포인츠 할로윈 퍼레이드

미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할로윈 축제 중 하나로 3만 5천여명의 인파가 몰린다. 올해는 21일 열린다. 각종 밴드와 함께 할로윈에 맞게 좀비, 귀신 등으로 분장한 참가자들이 행진한다. 라이브 음악과 음식이 하루종일 제공되며, 퍼레이드는 오후 4시 시작해 7시 막을 내린다.

▲헌티드 홀 오브 페임

컬리지 풋볼 홀 오브 페임과 칙플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할로윈 의상을 착용한 3~12세의 아동들은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또 스케빈저 헌트, 필드 오브 스크림 등 여러 특별 코너가 마련된다.

▲네더월드

네더월드는 '미국 내에서 꼭 가봐야할 헌티드 하우스 톱 10'에 드는 명실상부 최고의 유령의 집이다. 각종 특수효과 및 분장, 소품 등으로 2003년부터 매년 최고의 유령의 집으로 꼽히고 있다. 11월까지 평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새벽까지 오픈한다.

▲조지아 어스케리움

조지아 아쿠아리움이 괴물들의 파티장으로 돌변한다. 드라큘라부터 프랑켄슈타인 등 각종 괴물 분장을 한 직원들이 70~80년대 히트곡들을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28~29일 오후 12시 30분~2시 30분까지 열린다.

▲프라이트 페스트

식스플래그에서 23~31일까지 열리는 행사로 각종 유령의 집과 공연 등을 제공한다. 저녁에는 구울, 좀비, 흡혈귀 등의 괴물들이 놀이공원 내에 돌아다니며 공원에 특별히 마련된 스케어 존이 오픈된다.    이인락 기자

할로윈데이, 어디서 즐길까
할로윈데이, 어디서 즐길까

삐에로로 분장한 네더랜드 직원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공항, “공항 이용객 제한한다”
애틀랜타 공항, “공항 이용객 제한한다”

연중무휴 24시간 공항 접근 제한 시행공항 이용 대상, 접근 장소 제한경찰, 공항 이용 목적 조사할 수 있어 애틀랜타 공항이 4월 22일부터, 연중무휴 24시간 내내 공항 터미널

바이든, "조지아 모어하우스대 졸업식 참석 예정"
바이든, "조지아 모어하우스대 졸업식 참석 예정"

젊은 흑인 유권자 표심 겨냥오바마 이어 두 번째 방문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월 19일 열리는 조지아 모어하우스 칼리지 졸업식에서 축사 연설을 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모어하우

명문대들 학비보조 늘린다
명문대들 학비보조 늘린다

다트머스·밴더빌트 등등록금 면제대상 확대인종고려 금지 후 대책 아이비리그 사립대 등 명문대학들이 갈수록 학비 보조 혜택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대입전형에서 인종 요인 고려가

개신교 목사들 “AI 사용해 복음 전파할 수 있다”
개신교 목사들 “AI 사용해 복음 전파할 수 있다”

사용 목적별로는 신중교회 홍보 등 사용은 적합설교문 작성은 반대 많아 개신교 목사 대부분은 인공지능을 적절히 사용하면 복음 전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스마트폰 가격 가장 비싼 나라는 한국

2029년까지 1위고수 전망 한국이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비싸게 팔리는 나라 1위를 계속 지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조사

바이든,“이스라엘 철통 보호” 약속

유대교 축제 유월절 맞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유대교 명절인 유월절을 맞아 이슬라엘에 대한 철통 보호를 약속했다고 미국 매체 더힐이 보도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재미한인장학기금 확대한다

장학생 80명으로 늘려최우수 2명 5천달러씩 주미대사관이 운영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운영위원장 조현동 주미대사)의 올해 장학생

코인 투자 진실공방… “거액 피해” vs “사기 아니다”
코인 투자 진실공방… “거액 피해” vs “사기 아니다”

‘VMS USA’투자자 8명 피해 주장 회견“다단계 폰지 사기 200여명 피해 추정”회사대표“전직 이사들 허위 유포”주장   VMS USA의 코인 투자사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한인

유명 '악어백' 디자이너, 미국서 불법밀수 적발돼 18개월 징역형
유명 '악어백' 디자이너, 미국서 불법밀수 적발돼 18개월 징역형

야생동물 보호법 위반…브리트니 스피어스, 빅토리아 베컴 등 착용해 인기 고급 악어가죽 핸드백을 유명인들에게 판매하며 성공을 거둔 콜롬비아 국적의 디자이너가 미국에서 야생동물 보호법

나이키, 미 본사 직원 700여명 해고

3년간 1,600명 가량 줄여 스포츠 의류업체 나이키가 비용 절감을 위해 미국 본사 직원 700여명을 해고하기로 했다.19일 블룸버그·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셸 애덤스 나이키 부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