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대학 입학 설명회
경영학·약사보조사과정 신설
애틀랜타 대학(학장 현병수)이 보건의료 전문과정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나섰다.
둘루스 벤처몰 드라이브에 소재한 애틀랜타 대학은 8일 2019학년도 봄학기 입학 설명회를 갖고 향후 학교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 따르면 애틀랜타 대학은 기존 4년(10학기)과정의 한의학과 석사과정과 8개월(2학기) 혹은 12개월(3학기) 과정의 근육통증치료사 과정 외에 2019학년도부터는 3년 과정의 경영학과 학사과정과 6개월 과정의 약사보조사 과정을 신설했다.
이날 현병수 학장은 “한의과 대학으로 출발한 애틀랜타 대학은 앞으로 보건의료 계통의 학과와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해 수요에 따른 학생들의 취업률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의학과 수료 후 한의사 시험 응시자격 획득과 관련해서 현 학장은 “이미 신청 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조만간 관련 당국으로부터 응시자격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10월 설립된 이후 2016년 5월 한의학과가 첫 개설된 애틀랜타 대학은 현재 한의학과와 근육통증치료사 과정에 모두 35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교수진은 신설되는 경영학과 4명 약사보조사 과정 3명 등 모두 20명을 확보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유학생들을 위한 I-20도 발급하고 있다.
2019학년도 봄 학기 등록마감은 12월 19일이며 개강일은 2019년 1월 7일이다. 입학관련 문의=678-252-7320 이주한 기자
8일 2019년도 봄학기 입학설명회에서 학교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 학교 현병수 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