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애틀랜타 시청 ∙둘루스 이원 전시
애틀랜타 시청과 한인타운에서 대구지역 현역 작가들의 그림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문화관광대구•경북협동조합(이사장 양은지∙사진)’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대구-아틀랜타 교류전시회 그레이트 아트 펀'전을 애틀랜타 시청 홀과 둘루스 낙원카페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1981년 대구와 애틀랜타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3년 전부터 시작됐다.
올 해도 예년과 같이 대구와 경북에서 활동하는 유명화가들의 그림 및 작품이 전시된다.
양은지 이사장은 “지역 신구화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수준 높은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향후 벅헤드 지역 유수의 갤러리와 연계해 미국시장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678-554-9353.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