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해병전우회, 9.28서울수복 기념식
탈북민단체 '북한주민 구하기'사업 설명도
조지아 해병전우회(회장 장경섭)가 제67주년9.15인천상륙작전 및 9.28 서울수복 기념식을 주최했다.
지난 28일 둘루스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해병대 전우 및 가족, 주 애틀랜타 정연원 경찰영사, 이희우 미 남부재향군인회 회장, 김형률 민주평통자문회의 회장, 애틀랜타 배기성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병목사회 김종권 목사는 이날 개회 기도에서 “해병대전우회가 애틀랜타에서 유익한 단체로 거듭 성장해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경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수복은 대한민국 모두의 기쁨이었으며 지금도 어떠한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대한민국 해병은 조국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회는 부회장 추종완씨와, 송효경 이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정용선 전 호남향우회 회장은 장경섭 회장에게 조지아 해병전우회를 위해 공로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외에도 해병전우회 전유표 회원의 아내 전용희씨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전씨는 협회를 도와 이번 행사를 잘 치를 수 있도록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 말미에서는 조진혜 '미주 탈북민 대표'가 북한 실상을 알리기 위해자신의 탈북 과정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북한주민구하기’프로젝트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제인김 기자
조지아 해병전우회가 제67주년 9.15인천상륙작전 및 9.28 서울수복 기념식을 마치고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지아 해병전우회 제 67주년 9.15인천상륙작전 및 9.28 서울수복 기념식에서 애국가를 재창하고 있다
조지아 해병전우회 장경섭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형률 민주평통자문회의 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정용선 전 호남향우회 회장(맨왼쪽),전용희 여사(왼쪽 두번째), 전영원 경찰영사(맨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