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법안에 서명
네이선 딜 주지사는 27일 불법체류자 보호대학(Sanctuary Campus)에 대한 주정부의 재정지원을 차단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HB37)에 서명했다.
HB37은 반이민성향 법안 중 유일하게 조지아 주의회를 통과한 법안으로 조지아 내에서는 에모리대, 아그네스 스캇 칼리지, 사바나 암스트롱 주립대학 등이 불체자 보호대학 선언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취임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100여 개의 대학이 '불체자 보호대학'을 선언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