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대여 500대로 늘려
앞으로는 애틀랜타 도심 웬만한 곳에서는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심 리드 시장은 최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인 ‘릴레이’를 대폭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자전거 100대는 500대로 늘어나게 되고 대여소도 22군데에서 65군데로 대폭 늘게 됐다.
시는 릴레이 프로그램 확대로 시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지는 한편 교통수단 대체효과로 교통체증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년 전 자전거 100대와 대여소 10군데로 릴레이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시민들의 호응으로 지난 해 11월에는 대여소를 20군데로 늘렸다. 상세정보 www.relaybikeshare.com 이우빈 기자
애틀랜타시가 마련한 주민 공유용 자전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