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허브분석
주민 도박노출도 42위
조지아주는 타주에 비해 도박문제가 없는 주라는 분석이 나왔다.
재정 전문사이트 월렛허브는 최근 50개 주를 대상으로 도박중독 문제, 지역 도박업소 수 등 19개의 세부지표로 분석해 도박문제가 심각한 순위를 매겼다.
조지아주는 도박업소 숫자면에서 37위, 도박중독 문제 45위로 총 21.79점을 차지해 42위를 차지했다.
월렛허브는 조지아주 내 카지노 수가 공동 41위, 사행성 게임 기계수가 공동 43위로 최하위라 주민들이 도박에 노출될 가능성이 최저라는 분석을 내놨다.
주변 지역인 노스 캐롤라이나, 앨라배마 등도 46위, 49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33위를 차지했다.
한편 도박문제가 가장 심한 주로는 라스베이거스가 위치해 있는 네바다주가 꼽혔으며, 사우스 다코타, 몬타나, 미시시피 등이 뒤를 따랐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