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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리틀 미스 & 미스터 애틀랜타 선발대회 진 이서영

미주한인 | 인물·인터뷰 | 2017-10-18 19: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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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노래 ∙춤 선물해서 기뻐"

이서영양 & 어머니 이은희씨

지난 7일 코리안 페스티벌 일환으로 본사가 주최했던 제2회 '리틀 미스&미스터 애틀랜타 선발대회'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로 인기를 모았던 이서영양과 박력있는 태권도 시범을 보인 박용하군이 남녀부 1등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가 끝난 후 서영 양과 어머니 이은희 씨, 용하 군과 어머니 박유경 씨를 만나 소감을 들어봤다.

▲늦었지만 축하한다. 참여 계기가 있다면?

(이은희)"서영이 언니는 한국 무용 공연으로 무대에 서본 경험이 있었는데 서영이에게도 똑같은 기회를 주고 싶었다. 또 추억을 쌓고 자신감을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과 좋았던 점은?

(이)"결정이 늦어 1주일 동안 준비를 하다보니 조금 촉박해 어려웠다. 하지만 아이와 많이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아이가 마이클 잭슨 춤을 출 때 입을 의상을 함께 만들고 첫 드레스 쇼핑을 같이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서영)"무대에 섰을 때 많이 긴장됐다. 하지만 드레스를 입고 워킹할 때 모델이 된 기분이 들어 재밌었다.그 중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춤과 함께 선물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뻤다.

▲미래에 무대에 설 생각이 있나?

(서영)"무대에 서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나는 적십자사(Red Cross)의 의사가 되고 싶다. 평소에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대회가 끝난 후 주변 반응은 어땠나?

(이)"행사 중에 지인들이 많이 참석해 응원 해주시고 진에 뽑혔을 때는 함께 기뻐해줬다. 신문에 나고서 알아보시는 분들로부터 축하 전화도 많이 받았다.

<인터뷰>  리틀 미스 & 미스터 애틀랜타 선발대회 진 이서영
<인터뷰> 리틀 미스 & 미스터 애틀랜타 선발대회 진 이서영

이서영 양과 모친 이은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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