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시 낭송...공연도 함께
애틀랜타 여성문학회 창립 13주년 및 둘루스 문화센터 설립 2주년 기념 '시와 음악, 다민족 함께 어울려' 행사가 지난 25일 오후 둘루스 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마크 헌)에서 열렸다.
최정선 여성문학회장은 "회원들의 협조와 동포들의 성원으로 애틀랜타 여성문학회와 둘루스 문화센터가 주정부, 연방정부에서 비영리단체로 정식 승인을 받은 건전한 단체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민족을 위한 프로그램과 봉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다'를 주제로 한 회원들의 자작시 낭송, 둘루스 문화센터의 노래교실팀, 줌바댄스팀, 기타교실팀의 공연, 세계무대에서 활동 중인 폴 포베이 연주자의 트럼펫 공연, 중국 민속무용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인락 기자
25일 여성문학회 기념행사에서'애틀랜타 스퀘어 댄스 클럽'이 중국 민속무용을 공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