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골프연습 ·골프용품 구매 한 곳서"
35년 경력 골퍼 직접 가르쳐
조지아 유일 정식 혼마 딜러
골프용품 10%이상 싼 가격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클래스A 멤버십을 최단기간에 취득했던 한인 프로 골퍼가 직접 골프스쿨 및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어 한인 골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85번 고속도로 96번 출구 인근 노스크레스트 골프연습장을 30년간 운영하고 있는 최용식 대표는 35년의 경력을 가진 골퍼로 올해 3월 보통 취득에 8년 걸리는 PGA 클래스A 멤버십을 1년 1개월만에 취득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최 대표는 이 여세를 몰아 자신만의 골프 노하우를 한인골퍼들에게 전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 대표는 "PGA 프로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며 "먼저 스윙에 대한 지식을 가르치고 이후 매커니즘을 이해시켜 골프를 배우는 본인이 스스로 원리를 깨닫고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최근의 골프강습에 대한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
골프스쿨은 최 대표 이외에도 7~8년 경력의 프로골퍼들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인기다. 매년 3~4회 골프 세미나도 열고 있다. 한달 전에는 고객 및 연습생들을 위한 리모델링을 마쳐 주변 경관과 함께 연습의 질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이밖에도 노스크레스트 골프연습장은 혼마, 젝시오 등 고급 일제 골프용품 공식 대리 판매점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최 대표는 "노스크레스트 연습장은 한인으로서는 유일한 혼마, 젝시오 공식 판매점으로 최근에는 마루망, 마제스티와도 공식 계약을 맺고 물품을 공급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 최 대표는 골프용품을 판매할 때 직접 체형, 연령, 근력 등을 분석해 고객에게 맞는 용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10% 이상 더 저렴한 가격에 모든 제품을 제공한다.
최 대표는 "어디보다도 10% 더 싸게라는 생각으로 항상 고급 제품들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노스크레스트 골프 연습장은 골프를 배우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세 진단 및 상담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오픈하며, 매일 아침부터 정오까지는 얼리버드 스페셜 가격을 적용한다. 문의=770-723-0002 이인락 기자
최용식 대표가 노스크레스트 골프 연습장 내용품 판매점에 전시된 제품들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