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 애틀랜타 교외도시 선호도
탑 10 중 6곳이 디캡
1위 노스 드루드힐스
디캡 카운티의 노스 드루드힐스 시가 매트로 애틀랜타 120여개의 교외도시 중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선정됐다.
니치닷컴(Niche.com)은 메트로 애틀랜타 교외도시들을 대상으로 모두 11개의 지표를 이용해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도시 순위를 매겨 그 결과를 발표했다.
니치닷컴은 이번 조사를 위해 연방센서스 자료와 연방수사국 통계자료를 이용했다. 구체적으로는 전체 주민 중 25세부터 34세 사이의 주민비율, 주점 및 식당, 커피샵 접근도, 학사학위 이상 주민비율, 거주비용, 범죄율 등 통계를 사용했다.
조사 결과 노스 드루드힐스는 밀레니얼 주민 비율, 주점 등 접근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체 1위에 올랐다. 노스 드루드힐스는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는 바이닝스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올해 2위는 지난해 1위 바이닝스가 차지했고 이어 브룩헤이븐(디캡), 스머나(캅), 노스 디케이터(디캡) 드루드힐스(디캡), 샌디 스프링스(노스 풀턴), 던우디(디캡), 디케이터(디캡), 피치트리 코너스(귀넷) 순으로 10위 권을 형성했다.
카운티별로는 디캡이 상위 10위 가운데 6개 도시가 이름을 올려 압도적으로 많았고 캅이 2개, 풀턴과 귀넷이 각각 1개 도시를 차지했다. 이우빈 기자
노스 드루드힐스 시의 상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