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둘루스 벤처 시네마

위안부 다큐, 조정래 감독 참석



2016년 개봉돼 36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일본군 위안부 증언 다큐 영화 ‘귀향’의 후속작 ‘귀향: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내달 2일 둘루스 벤처 시네마 12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 영화는 ‘귀향’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추가로 촬영된 증언들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제51회 휴스턴국제영화제 다큐 부문에 초대돼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를 제작한 조정래 감독은 4월 28일 휴스턴 영화제 시상식 직후 애틀랜타에서 영화상영 및 관객들과의 만남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애틀랜타를 다시 방문하는 조 감독은  “일본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할 때까지 영화를 통해 할머니들의 증언을 전 세계에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영회는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와 미주한인문화재단(대표 최은주)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김백규 위원장은 “이제 생존 위안부가 29명 밖에 되지 않고, 이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일본이 과거를 뉘우치고 사죄하길 바란다”며 “많은 한인들이 영화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는 당일 오후 4시 20분과 7시 20분 두 차례 상영되며, 상영 약 1시간 전부터 조정래 감독과의 만남과 기념촬영,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며 극장은 명가원 옆 몰에 있다. 문의=770-365-6117.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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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