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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행복한 가정은 성령충만으로

지역뉴스 | | 2017-10-17 19:19:19

칼럼,이용희,행복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이 사는 것을 보면 어떤 여자는 훌륭한 남편을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야! 저런 남편 만나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저런 아내하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건 소용없는 헛된 소망입니다. 가장 좋은 사람은 현재의 아내이고. 남편입니다. 그들은 바로 하늘이 보냈습니다. 다만 눈만 열면 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며 하늘이 보내 준 사람, 하늘이 만나게 한 사람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 때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그 속에서 참으로 화목과 행복을 창조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인생은 짧고 허무합니다. 인생은 나그네 길입니다. 성경은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가정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가르쳐 줍니다. 행복이 가정에 있기 때문입니다. 청춘도 한 때, 젊음도 한 때입니다. 이 허무한 세월이 가는데 괴롭게 인생을 끝낸다면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어리석은 자가 따로 있습니까? 어리석은 자는 다투며 불행하게 사는 부부입니다. 제 몸에서 나온 제 아내를 사랑하지 못하고. 제 몸의 원리인 남편을 머리로 생각하지 못하고 싸우면서 세월을 보내면 이런 사람이 바로 어리석은 자입니다. 

세상에 나가서 돈을 많이 벌지 못해도 괜잖습니다. 출세하지 못해도 괜잖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해야 됩니다. 부부가 화목해야 됩니다. 아끼며 살아야 됩니다.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 됩니다. “그대 있음에 나 있노라. 그대는 나의 행복, 나의 위로, 나의 보화로다.” 라고 고백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십시오. 

나이가 들어가면 서로의 힘과 위로가 되는 분은 부부 밖에 없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 보세요, 아내는 남편에게 “여보. 옷 갈아 입으세요. 넥타이 이 것 매시죠. 양말도. 손 수건도 준비 해 보세요. 이렇게 아내가 준비 해 준 양복입고 주일 날 교회를 나설 때. 야/ 우리 신랑 정말 멋 있네.. 한번 그렇게 해 보세요. 남편도 마찬 가지세요. 요즘 당신 자꾸만 젊어지는 것 같아..정말 예쁘요, ,서로의 관심과 표현은 부부가 행복해 나가는 지름길입니다. 

에베소서 5장 33절에 “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여기서 경외라는 말은 관심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은 유일한 하나님께 관심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마음을 남편과 아내에게 가져다 보십시오. 여기에 행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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