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웃간 분쟁 추정
22일 저녁 애틀랜타 남서쪽 오스본 스트리트의 한 주택을 향해 여러 명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벌어져 당시 집안에 있던 한 남성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에 앞서 오스본 스트리트에서 한 블록 떨어진 벌치 스트리트에서 총격이 있었고, 그 후 벌치 스트리트에 있던 총기 소지자들이 앙갚음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웃간 분쟁으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인 폴 슈턴은 "우리 가족은 이웃과의 어떠한 분쟁도 없었다"며 "왜 총격을 해왔는지 모를 일"이라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
22일 밤 총격사건이 발생한 애틀랜타 오스번 도로를 경찰이 폐쇄하고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