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방송은 24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이른바 '피난처 도시'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전국에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오스틴 등 300여 곳의 피난처 도시가 있다. 이들 지방 정부들이 재정적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협력하지 않고 이민자 보호를 지속하자, 이민국은 이에 대응해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피난처 도시'서 불체자 급습 강화
미국뉴스 | | 2017-03-25 19:41:31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