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택 덱에서 15명의 인원이 단체로 사진을 찍다 덱이 무너져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태가 벌어져 주변을 당혹케 했다.
15일 락데일 카운티 레이크 소렌토 드라이브 선상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한 가족이 모여 300스퀘어피트 정도 규모의 덱에서 크리스마스 기념사진을 촬영하다 덱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전원이 추락해 부상을 입어 구조대에 의해 근방 병원으로 각각 후송됐다.
이중 두명은 사고 당시 심한 하체 복합골절을 입어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헬기를 이용해 이송됐다. 이 두명은 자매로 16일 수술을 끝낸 뒤 회복 중이다. 나머지 12명도 뼈가 부러지고 인근 병원들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락 기자
사고 현장 주택 덱이 무너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