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노인대학(학장 류영호)은 15일 둘루스 새날장로교회에서 2018년도 가을학기 종강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서 노인대학 정충희 학생은 성경 목록가를 장구가락에 맞춰 불렀고, 윤재순 학생은 워십댄스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에 열리는 노인대학은 예배와 음악, 미술, 영어, 노인과 건강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19년 봄학기는 3월 첫 주에 개강한다.
류영호 학장은 “노인복지센터들로 인해 학생 수가 감소했지만 하나님 은혜로 부족함 없이 한해를 지냈다”라며 “노인대학이 천국 가는 행복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
15일 둘루스 새날장로교회에서 열린 애틀랜타 한인노인대학 2018 가을학기 종강식 예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