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콜맨 6.34초

종전기록 2년만에 경신 

 

 

애틀랜타 출신 육상선수 크리스찬 콜맨(21)이 실내 육상경기 60m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콜맨은 18일 뉴멕시코 알버케르케에서 열린 전미 실내육상선수권 대회 60m 결승에서 6.34초를 기록해 1위로 테이프를 끊었다.

콜맨의 이날 기록은 2년 전 수립된 종전 세계 신기록 3.69초를 0.05초 앞당긴 호기록이다.

앞서 올 해 1월  콜맨은 같은 종목에서 6.37초를 기록했지만 출발 블럭의 전자장치 오작동을 이유로 기록을 공인받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2년 여 만에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운 콜맨은 올 해 3월 1일부터 4일까지 영국 버밍햄에서 열리는 세계 실내 육상선수권 대회에 미국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번 세계 신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메트로 애틀랜타 훼잇 카운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애틀랜타 토박이 콜맨은 현재 테네시 대학에 재학 중이다.  이우빈 기자 

 

18일 실내 육상 60m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콜맨이 지난 해 8월 런던에서 열린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기뻐하고 있다.
18일 실내 육상 60m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콜맨이 지난 해 8월 런던에서 열린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