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36밀즈...메트로서 제일 낮아
포사이스 카운티가 2017년 재산세율을 동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포사이스 카운티의 재산세율은 지난 해 8.036밀즈가 올 해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 같은 재산세율은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이번 동결 조치에도 불구하고 올 해 재산세 징수액은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지난 해와 비교해 최대 7.65%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카운티 관계자들은 추정했다.
또 올 해 3월부터 포사이스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재정위원회는 확정된 재산세율에 맞춰 올 11월까지 개발계획 추진에 대한 재원조달방안을 확정짓는다는 방침이다.
앞서 귀넷 카운티는 지난 18일 지난 해보다 소폭 상승된 13.51밀즈의 재산세율을 확정 발표했다. 시장가격이 20만 달러의 귀넷 주택 소유주의 경우 지난 해 보다 21달러 정도를 더 부담하게 된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