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시카고 한인여성 요리사 '요리계 오스카상' 후보에

지역뉴스 | | 2018-03-17 08:08:11

오스카,상,요리사,제임스,비어드,요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레이첼 양씨 비어드상 

'베스트 셰프'결승후보

 

 

시카고 한인여성 요리사인 레이철 양(사진)씨가 '요리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미국 제임스 비어드 상의 '최우수 요리사'(Best Chef) 부문에 4년 연속 후보로 올랐다.

제임스 비어드 재단(JBF)은 "양 씨가 다른 4명의 후보와 함께 '베스트 셰프' 후보에 선정됐다"고 16일 홈페이지(www.jamesbeard.org)를 통해 밝혔다. 그는 지난 2015년부터 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우승자는 오는 5월 7일 시카고 리릭 오페라 극장에서 열리는 시상식 갈라쇼에서 가려진다.

시애틀에서 퓨전한식당 '주울', '레블', '트로브'를 운영하는 양 씨는 TV 음식 전문 프로그램인 '셰프' 출연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JBF는 매년 미국 전역의 2만여 개 식당과 소속 요리사를 대상으로 '베스트 셰프'를 비롯해 '베스트 뉴 레스토랑', '탁월한 베이커', '탁월한 식당', '탁월한 서비스' 등 여러 부분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2018 어워드 '올해의 떠오르는 스타 요리사' 부문 준결승에 진출했던 애틀랜타 한인 요리사 브라이언 소 씨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는 작년 같은 부문에서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최종 수상에는 실패해 고배를 마신 전력이 있다.

 이인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16세 미만 청소년 SNS 가입 시 부모 허락
켐프, 16세 미만 청소년 SNS 가입 시 부모 허락

켐프 주지사 청소년 SNS 법안 서명 음란사이트 접속 시 1만 달러 벌금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청소년이 소셜 미디어에 가입하려면 부모의 허가를 받도록 요구하는 상원 법안351에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 평균가 40만 달러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 평균가 40만 달러

풀턴 70만 달러, 귀넷 49만 달러봄철 주택시장, 수요↑, 공급 부족 2024년 봄철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시장에서 주택 수요는 최고치로 상승한데 반해 공급은 여전히 제한

FDA "저온살균우유서 조류독감바이러스 발견"
FDA "저온살균우유서 조류독감바이러스 발견"

"양성반응 보였으나 활성화된 실질적 바이러스는 아냐"최소 8개주 젖소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인…인간감염 사례도 미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젖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식품의약국(FD

한화큐셀, TGC와 450㎿ 태양광 모듈 공급·발전소 EPC 계약
한화큐셀, TGC와 450㎿ 태양광 모듈 공급·발전소 EPC 계약

마이크로소프트 이어 두번째 대형 계약…"EPC 등으로 사업다각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에서 상업용 태양광 모듈 공급 및 발전소 시공 계약을 따냈다.한화큐셀의 자회사

LA 지하철서 50대 승객 살해 혐의 40대 남성 체포
LA 지하철서 50대 승객 살해 혐의 40대 남성 체포

로스앤젤레스(LA) 지하철에서 50대 여성 승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23일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 사건은 전날 오전 5시께 시내 지하철

한인 남성, 별거 아내 납치해 생매장 시도 ‘중형’
한인 남성, 별거 아내 납치해 생매장 시도 ‘중형’

워싱턴주 50대 남편숲속에 산 채로 묻어유죄인정·13년형 선고 별거 중인 아내를 찾아가 폭행한 후 납치해 산 속에 생매장을 시도했던 50대 한인 남성이 살인미수 등 혐의에 대해 징

한국에 계좌 없어도 ‘금융 인증’
한국에 계좌 없어도 ‘금융 인증’

재외공관서 인증서 발급5월부터 해외 한인 대상동포청^금융결제원 MOU 재외동포청과 금융결제원이 23일 서울 종로구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서 재외공관 금융인증 서비스 개시를 위해 업

SAT가 돌아온다… 의무화 확산

코넬대도 다시 제출 요구아이비리그 5곳으로 늘어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대학입학 전형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늘었던 SAT와 ACT 등 표준시험들이 돌아오고 있다.이들 시험점수를

바이든 행정부, 초과근무수당 지급 대상 확대

7월부터 4만3,888달러↑ 11월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노동자 표심을 잡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바이든 정부가 초과근무 수당 지급 대

소수인종 우대 ‘다양성’ 지우는 미 기업들
소수인종 우대 ‘다양성’ 지우는 미 기업들

대법원 어퍼머티브 위헌 판결각주 법무당국 경고 등 여파“아직 배려·보호 필요”지적WSJ, 기업 연례보고서 분석 많은 기업들이 대법원의 어퍼머티브 액션에 대한 위헌 판결을 빌미로 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