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발표된 2017학년도 조지아텍 조기전형(Early Action) 합격자 4,380명의 평균 ACT 점수는 33점, 리딩과 수학의 SAT 평균 점수는 1600점 만점에 1468점으로 밝혀졌다. 합격자의 평균 학점은 A이며, 평균 11개의 AP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측은 이 같은 수준은 미국 내 가장 우수한 대학들과 비슷한 것이라고 밝혔다.
총 1만5,715명이 지원한 이번 전형에서 합격률은 28%였으며, 지원자의 1/4이 조금 넘는 4,200명이 조지아 출신 지원자였다.
한편 지난 1일 마감한 정규전형 지원자는 조기전형 지원자를 합해 총 3만1,400명으로 지난해보다 3% 늘어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조지아텍 정규전형 합격자는 오는 3월11일 발표한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