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베테랑스 에듀

〈조지아 코로나19 현황: 8일〉확진 10,204, 사망 370명...조지아 확진자 1만명 넘어서

지역뉴스 | | 2020-04-09 12:12:21

코로나,조지아 현황 4월 8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귀넷586·풀턴1,261·디캡732·캅608

조지아 공중보건 비상사태 한 달 연장

 

<8일 저녁7시>

 

♦확진 10,204명·조지아 사망 370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조지아주보건부는 8일 저녁 7시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370명, 확진자가 10,204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치사율은 3.63%를 기록했다. 이는 7일 저녁 7시 발표 보다 사망자가 22명, 확진자가 1,048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55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2,089명(20.47%)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60%, 60세 이상 35%, 연령 미상 4%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4%, 여성이 54 %, 미상 2%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3만8,787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26.3%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1,261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허티 1,001명, 디캡 732명, 캅 608명, 귀넷 586명, 클레이턴 289명, 홀 233명, 헨리 219명, 리 210명, 바토우 195명, 캐롤 184명, 섬터 180명, 체로키 155명, 채섬 더글라스 각 124명, 미첼 113명, 휴스턴 99명, 포사이스 98명, 얼리 플로이드 각 97명, 테럴 95명, 머스코지 94명, 페옛 90명, 랜돌프 87명, 락데일 85명, 코웨타 82명, 클락 81명, 콜큇 리치몬드 각 79명, 뉴튼 67명, 폴딩 66명, 워스 65명, 스팰딩 토마스 각 56명, 크리습 티프트 각 52명, 빕 51명, 컬럼비아 50명, 미상 871명이다.

한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8일 저녁 7시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42만4,945명, 누적 사망자는 14,529명을 기록했다.

 

 

<8일 정오>

 

♦확진 9,901명·조지아 사망 362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9천 9백명을 넘어섰다. 조지아주보건부는 8일 정오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362명, 확진자가 9,901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3.66%를 기록했다. 이는 7일 정오 발표 보다 사망자가 33명, 확진자가 1,083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55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1,993명(20.13%)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60%, 60세 이상 35%, 연령 미상 4%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4%, 여성이 53 %, 미상 3%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3만8,787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25.52%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1,240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허티 986명, 디캡 706명, 캅 588명, 귀넷 565명, 클레이턴 293명, 홀 228명, 헨리 215명, 리 208명, 바토우 192명, 캐롤 183명, 섬터 168명, 체로키 151명, 채섬 125명, 더글라스 122명, 미첼 108명, 포사이스 99명, 얼리 98명, 플로이드 테럴 각 93명, 휴스턴 92명, 락데일 86명, 페옛 85명, 랜돌프 82명, 클락 81명, 코웨타 79명, 리치몬드 76명, 콜큇 68명, 뉴튼 67명, 폴딩 66명, 워스 64명, 머스코지 57명, 스팰딩 56명, 미상 857명이다.

한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8일 정오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40만1,166명, 누적 사망자는 12,936명을 기록했다.

 

 

♦공중보건 비상사태 한달 더 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8일 오전 오는 13일까지였던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5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켐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법을 중단시키고 다른 제한들을 부과할 수 있는 특별한 권한을 한 달 더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조지아 159개 카운티 가운데 단지 4개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지역이다.

 

♦실업수당 13일부터 600달러 추가 지급 

조지아주 노동부는 오는 13일부터 기존 실업수당 혜택에 주당 600달러가 추가된다고 8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2조 2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에 따라 주 600달러의 실업수당이 16주간 지급된다. 16주 이후에도 취업을 하지 못하면 600달러 추가수당은 지급되지 않는다.

 

♦조지아 클로로퀸 20만정 확보

코로나19 감염자에서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20만정이 주 보건부에 확보됐다. 더그 콜린스 연방하원의원에 의하면 앰닐(Amneal)제약사가 주 보건부에 이 약 20만정을 기부했다는 것이다. 클로로퀸은 말라리아, 류머티스 치료제로 코로나19 감염 초기증상자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셉 박 기자, 김규영 수습기자

<조지아 코로나19 현황: 8일>확진 10,204, 사망 370명...조지아 확진자 1만명 넘어서
<조지아 코로나19 현황: 8일>확진 10,204, 사망 370명...조지아 확진자 1만명 넘어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이든, 안보지원·틱톡매각법안 서명…"우크라 지원 즉각 시작"
바이든, 안보지원·틱톡매각법안 서명…"우크라 지원 즉각 시작"

"마가 공화당원이 우크라 지원 막는 사이 北 등은 러에 무기 제공"틱톡 미사업권 최장 360일내 매각 않으면 금지…바이든, 언급 안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4일 오전 의회가

사립학교 전학, 홈스쿨링 학생에 6,500 달러 지원
사립학교 전학, 홈스쿨링 학생에 6,500 달러 지원

켐프, 스쿨 바우처법(SB233) 서명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23일 공립학교 대신 사립학교에 진학하거나 홈스쿨링을 택한 K-12학년 학생 1인당 연간 6,500 달러의 바

JJ에듀, 11학년 대상 대학원서 세미나 연다
JJ에듀, 11학년 대상 대학원서 세미나 연다

5월 4일 오후 2시, 일대일 상담도 대입전문 JJ에듀케이션이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4일 학원에서 대학원서(Common Aplication)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

민희진 '엄마'로 따르던 뉴진스 앞날은 어떻게 되나…팬들 트럭 시위
민희진 '엄마'로 따르던 뉴진스 앞날은 어떻게 되나…팬들 트럭 시위

하이브 "뉴진스 컴백에 최선을"…멤버들-민희진 간 유대감이 변수뉴진스, 소속사 변경 쉽지 않아…민희진, 감사 답변·자산 반납 아직 안 해뉴진스 팬들 트럭 시위…"버니즈는 하이브 소

인터넷 댓글, 효율적이고 현명하게 달기
인터넷 댓글, 효율적이고 현명하게 달기

뉴욕에서 바를 운영하는 마이클 레이놀즈는 비즈니스 검색 사이트인‘옐프’(YELP) 등록을 요청한 적이 없고 원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오픈한지 몇 주 안 돼 옐프 측에서 바에 다녀간

한화큐셀, 미국정부에 동남아산 태양광 관련제품 관세 요청
한화큐셀, 미국정부에 동남아산 태양광 관련제품 관세 요청

한화큐셀 조지아주 달튼 공장[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화큐셀 등 미국에서 태양광 발전을 위한 설비나 부품을 만드는 업체들이 동남아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관련 제품에 관세를 부과해달라고

조세호·9세 연하 연인,  “’유퀴즈’서 결혼 발표”
조세호·9세 연하 연인, “’유퀴즈’서 결혼 발표”

개그맨 조세호, 유재석 /사진=tvN‘유 퀴즈 온 더 블럭’ SNS개그맨 조세호가 오는 10월 20일 결혼한다.24일(한국시간 기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아시안, 코리안 아메리칸 역사 배웠어요"
"아시안, 코리안 아메리칸 역사 배웠어요"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는 지난 20일 고급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시안 아메리칸의 역사와 코리안 아메리칸’이라는 주제로 외부 강사 특강을 개최했다. 안소현 케네소주립대학교

켐프, 16세 미만 청소년 SNS 가입 시 부모 허락
켐프, 16세 미만 청소년 SNS 가입 시 부모 허락

켐프 주지사 청소년 SNS 법안 서명 음란사이트 접속 시 1만 달러 벌금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청소년이 소셜 미디어에 가입하려면 부모의 허가를 받도록 요구하는 상원 법안351에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 평균가 40만 달러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 평균가 40만 달러

풀턴 70만 달러, 귀넷 49만 달러봄철 주택시장, 수요↑, 공급 부족 2024년 봄철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시장에서 주택 수요는 최고치로 상승한데 반해 공급은 여전히 제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