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귀넷 고등학교 졸업생 중 모두 6명의 한인학생들이 수석 혹은 차석으로 졸업한다.
귀넷 교육청이 1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수석으로 졸업하는 한인학생은 콜린스힐고의 존 강 군, 밀크릭고의 다이아나 김 양, 노스귀넷고 김효상 군, 피치트리리지고 임사완 군 등 4명이다. 또 귀넷과학기술고의 알렉스 김 군과 프라비던스 크리스찬 아카데미 오제민 군은 차석으로 졸업한다. 이들은 졸업식에서 학생대표로 연설에 나선다.
귀넷 고등학교 졸업식은 5월 20일 피닉스고(인피니트 에너지 극장)를 시작으로 27일 데큘라 고등학교와 디스커버리고(이상 인피니트 에너지 극장)를 마지막으로 1주일간 일제히 치러진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