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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6명 "은퇴 후엔 해외서..." 호주· 캐나다 순

한국뉴스 | | 2018-12-12 18:18:3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미국은 3번째... 뉴질랜드 4위 

월생활비 300만~400만원 예상 

한국인 약 60%는 은퇴 후 해외에서 살고 싶어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푸르덴셜생명이 서울과 5대 광역시에 사는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4%는 은퇴 후 해외 거주를 원한다고 답했다.

희망 국가는 호주가 84명(16.8%)으로 가장 많았고 캐나다(14.4%), 미국 하와이·괌(11.8%), 뉴질랜드(8.8%) 순이다.

희망 거주 국가를 선택한 이유는 날씨 등 자연환경(49.2%), 여가 생활(41.4%), 문화·라이프스타일(32.8%), 의료·복지시스템(20.8%) 등을 복수 응답으로 꼽았다.

해외 생활에서 우려되는 점은 언어 등 의사소통 어려움(49.0%)을 비롯해 가족·지인들과의 교류 감소나 한국보다 높은 물가 등이 예상됐다.

예상 생활비는 월 300만∼400만원(26.8%), 200만∼300만원(26.4%), 400만∼500만원(17.8%) 순으로 응답했다. 한국 생활비는 월평균 200만∼300만원으로 예상됐다.

노후자금 마련 수단으로는 국민연금(64.8%)과 퇴직연금(36.8%) 등 제도적 연금 의존도가 높았다. 이어 예금(40.4%), 저축성보험(29.6%), 연금보험(27.8%)을 꼽았다.

한국인 10명 중 6명 "은퇴 후엔 해외서..." 호주· 캐나다 순
한국인 10명 중 6명 "은퇴 후엔 해외서..." 호주· 캐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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